중소기업중앙회는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소기업·소상공인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외환은행과 ‘노란우산공제 가입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란우산공제 홍보와 가입대행 업무를 망라하는 것으로, 양 기관은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안정과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국 357여개 지점망을 갖춘 외환은행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노란우산공제는 대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보하게 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소기업·소상공인과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폐업, 사망 등의 위험으로부터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재기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적 공제제도다. 2007년 출범 이후 6년 만인 2013년 6월 말 현재, 누적가입자 약 30만명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