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창석과 전소민이 웨딩촬영을 진행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92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준비에 한창이었다. 특히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진행한 웨딩촬영은 결혼을 실감케 했다. 황마마와 오로라는 촬영 내내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기분 좋게 촬영을 끝냈다. 포즈도 다양해서 어부바 포즈부터 살인미소 작렬까지 어떤 포즈, 어떤 표정에도 행복한 미소는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행복에는 암초가 있다. 오로라를 마음 속으로 정리하기 위해 스위스로 떠났던 설설희(서하준 분)가 귀국했기 때문이다. 설설희는 겉으로는 오로라를 잊은 척했지만 속내는 타들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