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외계 자동차'가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10만 달러(1억800만 원)에 낙찰됐다. 람보르기니와 페라리를 섞어 놓은 듯한 디자인의 이 '외계 자동차'는 미국 플로리다주 서배스천에 사는 마이크 베터 씨가 만들어 뉴저지의 자동차 딜러에게 판매했다. 변속기는 5단 수동, 엔진은 가솔린용 270마력 4기통 2.2리터이며 2도어 쿠페 스타일이다. 에어백, 브레이크 잠김 방지 장치(ABS) 등 안전장치와 에어컨, 크루즈 컨트롤, 전동 창문 등 표준적인 편의사양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