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원빈 패러디 화제…"모조리 씹어 먹어주겠어"

입력 2013-09-25 1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원 원빈 패러디

'굿닥터' 주원이 영화 '아저씨'의 원빈을 패러디해 화제다.

24일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는 묻지마 살인의 범인이 병원에 나타나 소동이 일어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범인은 자신의 얼굴을 본 아이를 해꼬지 하기 위해 병원에 왔고 박시온(주원)이 그의 행동을 막으며 달려들자 김도한(주상욱)이 범인을 저지했다.

김도한은 이 과정에서 칼에 찔려 부상했고 박시온은 범인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

이에 박시온이 처음으로 남을 때렸다는 죄책감에 손을 계속 떨자 차윤서는 "불가피한 폭력이라는 것이 있다. 의도적이거나 이유 없는 폭력은 절대 안 된다. 네 행동은 정당했다"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

이어 차윤서는 박시온에게 "내가 밤길을 가다가 깡패들한테 둘러싸이면 가만 있을 거냐"고 장난스럽게 물었다.

박시온은 이같은 차윤서의 물음에 "넌 충치가 몇 개냐. 나 전당포 한다. 금니는 받는다. 금니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 주겠다"며 비장한 표정으로 '아저씨' 원빈의 대사를 따라했다.

그러자 차윤서는 "그 깡패가 임플란트 했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원 아저씨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원빈 패러디, 재미있다" "주원 원빈 패러디, 주원이 원빈 역할해도 되겠다" "주원 원빈 패러디, 주원 뭘 해도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189,000
    • -1.28%
    • 이더리움
    • 4,265,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3.78%
    • 리플
    • 610
    • -0.16%
    • 솔라나
    • 196,400
    • +0.67%
    • 에이다
    • 521
    • +2.96%
    • 이오스
    • 730
    • +1.53%
    • 트론
    • 179
    • -1.1%
    • 스텔라루멘
    • 122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250
    • +0.39%
    • 체인링크
    • 18,380
    • +2.57%
    • 샌드박스
    • 414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