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사회공헌 활동]NH농협금융지주, 농업인·서민·중기 품은 ‘통큰 공헌’

입력 2013-09-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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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NH농협금융이 임진각 망배단에서 개최한 이산가족 초청 망향경모제에 참석한 실향민 가족이 임종룡 농협금융 회장(오른쪽 두 번째)과 함께 통일을 소망하는 문구를 적은 리본을 대형 연에 매달아 날리고 있다.

금융권중 가장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는 NH농협금융은 출범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회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행복채움금융 투게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운동은 ‘고객과 임직원이 금융을 통해 모두 함께 더불어 나누고 행복을 채우자’는 의미로, 농업인·서민·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과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고객행복경영 등 농협금융의 사회공헌 기본 철학 실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앞서 은행을 비롯한 7개 계열사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지난해 사회공헌 지출액 총 1300억원과 자원봉사 6만3000시간의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농협금융은 올해 사회공헌 목표를 봉사활동 10만 시간, 사회공헌액 1320억원으로 정하고, 지주 및 자회사 임원이 참여하는 행복채움금융협의회와 자회사별 행복채움금융위원회를 구성해 일회성 이벤트에 그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농협금융은 소비자보호를 위해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고예방 캠페인을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예방교육을 확대하고 금융사기 피해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 농협금융은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과 이산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망향경모제(望鄕敬慕祭)를 가지는 등 사회 여러 계층의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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