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학생 2.2%가 자살을 생각하고, 7.2%는 상담이 필요한 수준으로 정서적 위험 수준이 높다는 통계에 네티즌들은 “초등학생이 자살을 생각하게 만드는 미친 나라”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부모는 학비 버느라 바쁘고, 애들은 자살하고 싶고…다들 불쌍하다”, “내 아이는 아니겠지 생각하지 말고 좀더 관심 갖고 돌봐줍시다”, “진짜 철없는 건 이런 조사만 하고 끝내는 어른들이지”, “애들이 2.2%면 어른은 22%쯤 될 듯”, “그나마 뛰노는 체육시간에도 줄넘기, 배드민턴 연습해서 체육 수행평가 시험이나 보는 것이 한국 학교의 현실”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