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금리4.3%' 시민펀드 출시 예정

입력 2013-09-23 21: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가 이르면 다음 달 1000억원 규모의 9호선 시민펀드를 출시한다.

서울시는 증권사 등 시내 주요 금융기관에서 1000억원 규모(금리 4.3%)의 9호선 시민펀드를 이르면 다음달, 늦어도 11월부터 판매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맥쿼리자산운용이 매각한 지하철9호선 지분을 국내 컨소시엄이 매입해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시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시민펀드는 맥쿼리ㆍ현대로템 컨소시엄의 지분을 매수할 것으로 알려진 한화자산운용과 신한BNB파리바자산운용이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관계자는 "1000억원 한도에서 일반 시민에게 판매하되 판매하지 못한 부분은 금융사가 보유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펀드는 6~7년 장기 확정채권 형태로 구성되며 서울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든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82,000
    • +1.42%
    • 이더리움
    • 4,27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470,000
    • +0.86%
    • 리플
    • 622
    • +1.14%
    • 솔라나
    • 197,900
    • +1.38%
    • 에이다
    • 519
    • +3.59%
    • 이오스
    • 736
    • +5.29%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6
    • +1.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1.67%
    • 체인링크
    • 18,190
    • +2.65%
    • 샌드박스
    • 426
    • +4.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