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극 '만파식적' 오는 10월 2일 무대 올라

입력 2013-09-17 07: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재연구회)

무용극 ‘만파식적(萬波息笛)’이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정재연구회와 이화여대 공연문화연구센터가 준비한 이 무대는 심소 김천흥의 예술자료를 이용한 ‘기억 속에 살아있는 무용극’의 두 번째 작품이다. 후원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심소김천흥무악예술보존회의에서 한다.

정재연구회는 “한국 근현대 예술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남긴 심소 김천흥 선생의 유물을 바탕으로 작품을 재현함으로써 예술자료의 창조적 활용방안을 모색했다”며 “개인무용가의 예술세계 및 근현대 한국무용사를 재조명하는 것이 본 공연의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만파식적(萬波息笛)’은 ‘삼국유사’에 전하는 설화를 김천흥의 안무와 죽헌 김기수의 작곡으로 창작한 작품이다. 1969년 12월에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처음 발표됐으며 1970년에는 예술원상을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임영웅, 박스오피스 점령까지 D-7…압도적 영화 예매율로 기대 키워
  • 최장 9일 '추석 휴가'…"'여기'로 여행을 떠나요" [데이터클립]
  • 양민혁 토트넘 이적으로 주목받는 'K리그'…흥행 이어갈 수 있을까 [이슈크래커]
  • 유한양행 연구개발 승부 통했다…FDA허가, 항암신약 기업 ‘우뚝’
  • 과열 잦아든 IPO 시장…대세는 옥석 가리기
  • ‘유니콘 사업’ 3총사 출격…조주완 LG전자 사장 “2030년 B2B·신사업서 영업익 76% 달성” [종합]
  • "'힌남노' 수준 초강력 태풍, 2050년대엔 2~3년마다 한반도 온다"
  • 美 SEC, 솔라나 ETF 서류 반려…“올해 승인 확률 ‘제로’, 트럼프가 희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8.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50,000
    • -2.02%
    • 이더리움
    • 3,524,000
    • -2.49%
    • 비트코인 캐시
    • 459,200
    • -1.48%
    • 리플
    • 816
    • -1.33%
    • 솔라나
    • 193,200
    • -2.96%
    • 에이다
    • 480
    • +2.56%
    • 이오스
    • 685
    • +1.63%
    • 트론
    • 225
    • +12.5%
    • 스텔라루멘
    • 13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000
    • -0.94%
    • 체인링크
    • 14,080
    • -0.98%
    • 샌드박스
    • 358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