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힐링캠프'(사진=SBS)
김미숙이 5세 연하의 남편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러브스토리를 모두 공개한다.
김미숙은 16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에서 데뷔 34년 만에 첫 단독 토크쇼에 출연한다.
과거 노처녀의 아이콘이었던 김미숙은 39세의 늦은 나이로 5세 연하남과 파격 결혼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미숙은 녹화에서 라디오 DJ와 게스트 사이로 만나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미숙은 “ 배우 장동건 덕분에 둘의 사랑이 활활 타오를 수 있었다”고 말해 의외의 인연을 드러냈다.
또한, 김미숙은 조용한 이미지와 달리 남편에게 먼저 청혼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김미숙은 용기를 내어 남편에게 “결혼 할래요?”라고 직설적으로 물었으나, 단칼에 거절당한 굴욕적인 사건을 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