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23년차 김민정 “어렸을 때 발목부상, 고질병으로 남아있다” 고백

입력 2013-09-16 13: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밤의 여왕' 김민정(사진 = 인벤트 디)

배우 김민정이 어린 시절 당한 발목부상을 고백했다.

김민정은 1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밤의 여왕’(제작 영화사아이비전, 밤의여왕문화산업전문회사, 배급 인벤트 디) 제작보고회에서 어린 시절 촬영 중 당한 부상을 회상했다.

이날 김민정은 “극중 구두 신고 춤추는 신이 힘들었다. 어렸을 때 작품을 하면서 구두 신고 춤을 추다가 발목을 다쳤다. 당시 촬영 중 당한 부상이라 치료를 못해 고질병처럼 남아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구두 신고 춤추는 장면에서 많이 울었다. 한편으로는 촬영하면서 내 마음도 강해졌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촬영이었다”고 전했다.

‘밤의 여왕’은 아내의 심상치 않은 과거사진을 우연히 발견한 소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김제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연을 맡은 천정명과 김민정은 2005년 드라마 ‘패션 70s’ 이후 8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다. 10월17일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36,000
    • +0.16%
    • 이더리움
    • 3,289,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436,600
    • -0.18%
    • 리플
    • 721
    • +0.56%
    • 솔라나
    • 196,200
    • +1.66%
    • 에이다
    • 473
    • -0.42%
    • 이오스
    • 645
    • +0%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200
    • +0.32%
    • 체인링크
    • 15,220
    • -0.52%
    • 샌드박스
    • 346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