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 주택 대출 자격과 취득세 면제 규정이 달라, 30대 초반 미혼자는 기혼자와 달리 세금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네티즌들은 “국민이 결혼해서 출산하는 기계도 아니고 너무하네”, “남자 5명 중 1명은 결혼 못한다잖아. 결혼 안 하는 것 아니고 못 하는 건데 돈까지 더 내라니 눈물 난다”, “취업 못한 사람에게 무직세, 차 없는 사람에게 도보세, 집 없는 사람에게 무주택세도 걷어라”, “결혼하면 2억원, 아이 낳으면 1억원 공약했던 대선 후보 생각난다. 그땐 웃었는데 다시 출마하면 그분에게 투표하겠음” 등의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