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상장주식 회전율, 코스피·코스닥 전년比 모두 감소

입력 2013-09-16 0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시장 회전율 1위는 ‘써니전자’·코스닥 1위는 ‘스페코’

증시침체로 올해 상장주식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의 주식회전율은 전년 대비 51.60%p 감소한 179.45%, 코스닥시장은 141.04%p 줄어든 353.56%로 조사됐다.

회전율은 일정 기간 거래량을 상장주식 수로 나눈 것을 말한다. 올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는 1주당 1.8번, 코스닥시장에서는 1주당 2.7차례 매매가 이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올해 상장주식회전율이 500%이상은 유가증권시장 52종목, 코스닥시장 170종목으로 전년 대비 각각 10종목, 70종목 감소했다. 반면, 회전율 100% 미만은 유가증권시장 456종목, 코스닥시장 277종목으로 전년대비 유가증권시장은 13종목 증가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전년과 동일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회전율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안철수 테마주로 불리는 ‘써니전자’로 회전율이 2986.40%로 나타났다. 하위종목은 한국개발금융(0.80%)이었다. 2위는 싸이 테마주인 디아이(2509.74%)였다. 이어 세우글로벌(2275.91%), 금호종금(1959.77%), 삼화전기(1815.68%)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방산업체인 스페코가 7073.33%로 1위를 차지했고 오리엔탈정공(0.90%)이 하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테마주인 다믈멀티미디어(5178.39%), 빅텍(4193.57%), 오픈베이스(4077.60%), 이-글벳(3869.41%) 순으로 회전율이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날씨] "출근길 우산 챙기세요" 수도권 천둥·번개 물폭탄…무더위는 계속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이마트 ‘노브랜드’ 발품 팔아 찾은 가성비...해외서도 통했죠”[단독 인터뷰]
  • ‘평생 트라우마’ 학교폭력, 더 심해지고 다양해졌다 [학교는, 지금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48,000
    • -5.31%
    • 이더리움
    • 4,055,000
    • -6.31%
    • 비트코인 캐시
    • 428,900
    • -10.74%
    • 리플
    • 580
    • -8.37%
    • 솔라나
    • 184,400
    • -7.94%
    • 에이다
    • 478
    • -8.43%
    • 이오스
    • 677
    • -7.89%
    • 트론
    • 175
    • -5.91%
    • 스텔라루멘
    • 116
    • -9.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7,910
    • -8.39%
    • 체인링크
    • 16,920
    • -8.79%
    • 샌드박스
    • 390
    • -8.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