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무한도전’을 ‘유주얼서스팩트’·‘식스센스’로 만들다

입력 2013-09-14 1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무한도전'에 반전을 선사한 박명수(사진 = MBC)

MBC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카이저소제급 반전으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2-100빡빡이의 습격’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300만원의 돈이 들어있는 진짜 돈가방과 가짜 돈가방을 들고 뺏고 빼앗기는 쟁탈전을 벌였다.

박명수는 멤버들을 혼란시키기 위해 가짜 가방을 만들었다. MBC 소품실로 간 박명수는 가짜 007 가방 6개를 확보했고 ‘진짜 가방은 무겁다’는 사실을 충족시키기 위해 가방 안에 생수, 책 등을 넣는 치밀함도 보였다.

박명수의 작전은 적중했다. 박명수가 투척한 가짜 가방 6개는 혼란을 가중시켰고 정준하, 하하, 정형돈 등은 박명수의 가짜 가방을 훔쳐서 달아나느라 진짜 가방의 행방은 가려졌다. 박명수는 그 틈을 노려 멤버들의 가방을 쟁취했고 이마저도 여의도 MBC 사옥 경비실에 숨겨놓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은 “박명수는 추격전의 황제”, “정말 식스센스급 반전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하하, 정준하가 아니라 박명수”, “박명수의 지략 사고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41,000
    • -3.23%
    • 이더리움
    • 4,683,000
    • -3.18%
    • 비트코인 캐시
    • 529,000
    • -2.31%
    • 리플
    • 683
    • +0.15%
    • 솔라나
    • 204,100
    • -2.06%
    • 에이다
    • 574
    • -0.52%
    • 이오스
    • 814
    • -0.25%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29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150
    • -2.08%
    • 체인링크
    • 20,280
    • -1.46%
    • 샌드박스
    • 457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