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김혜은이 전소민을 납치라도 할 기세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4회에서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가출로 초토화된 세 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윤해기(김세민 분)에게 황마마가 있는 곳을 알아봐달라 했다. 윤해기는 지인을 통해 황마마가 있는 곳을 알아냈고, 곧바로 황시몽에게 전화해 황마마가 있는 곳을 알렸다.
이에 세 누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황자몽(김혜은 분)은 오로라(전소민 분)와 함께 가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제안을 했다. 어떻게든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오로라를 데리고 오자는 것이다.
황자몽의 제안에 황시몽은 “알았어”라고 말하며 곧바로 오로라가 있는 곳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