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30살 연하 KBS 기자와 열애 ‘1년3개월 핑크빛 로맨스’

입력 2013-09-13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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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관상'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백윤식(사진 = 뉴시스)

배우 백윤식(66)이 30살 연하의 여기자와 목하 열애중이다.

백윤식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3일 오전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백윤식이 현재 열애중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작년 지인과의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상대방이 영화를 좋아하는 분이라 영화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호감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백윤식의 연인은 KBS에서 활동 중인 기자로 백윤식과는 30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1년3개월 정도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1970년 KBS 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백윤식은 ‘범죄의 재구성’, ‘타짜’, ‘돈의 맛’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작품 활동에 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영화 ‘관상’에서 김종서 장군 역을 맡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백윤식은 슬하에 아들 백도빈과 백서빈을 두고 있으며 모두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백도빈은 동료배우 정시아와 2009년 결혼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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