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최영철, 라오스 찾아 봉사활동… '트로트 천사' 여기 있네

입력 2013-09-1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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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우프로덕션)
트로트 가수 윙크와 최영철의 라오스 봉사활동 모습이 공개됐다.

13일 윙크와 최영철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 공식 페이스북에는 “윙크&최영철 의료봉사 및 친선 공연차 라오스 방문”이란 글과 함께 사진 5장이 게재됐다.

라오스를 방문한 윙크와 최영철은 12일, 13일 양일간 병원을 방문해 의료봉사를 펼친 후 한국의 K핍을 알리는 취지로 개최된 ‘한-라 친선 공연’을 통해 라오스 가수인 알랙산더와 알루나 등과 함께 흥겨운 무대를 꾸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들이 참석한 공연에는 김수권 라오스 대사와 코이카 김영목 이사장을 비롯한 라오스 정부 각계 인사 및 시민, 한국교민 등 총 700명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윙크는 “봉사활동 기간이 짧아 개인적으로는 아쉽고, 라오스 사람들의 순수함에 금세 정이 들어 헤어질 때 힘들었다. 그리고 이곳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아 우리에게는 더 더욱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영철은 “나눔을 위해 떠난 그곳에서 더 큰 것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이 라오스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라 친선 공연’에 대해 김수권 라오스 대사는 “라오스 인들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케이팝을 통해 흥겹고 유쾌한 한류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며 “공연을 통해 서로의 문화 이해하고 한국과 라오스간 대중문화 교류를 촉진하여 양국 문화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기 바란다”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한편 윙크는 국내로 돌아와 오는 27일 포항에서 개최하는 콘서트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최영철은 신곡 발매를 위한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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