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중소업체 위해 설계공모 다양화 방안 마련

입력 2013-09-1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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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3년 공동주택 설계 미공고분에 대해 '설계공모 다양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방안은 LH 설계공모에 대한 미 당선업체의 진입장벽 불만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중소규모 업체의 설계공모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세종시 4-1M4블록 등 14건을 대상으로 한다.

LH 출범 이후 설계공모 당선실적이 없는 설계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신규업체 공모'는 홍성남장3블록(영구·국민 508호), 포항블루벨리 B3블록(국민 331호), 대구신서 A-5블록(국민 316호)에 적용, 이달 중 설계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2개 업체 이상이 공동으로 응모해야 하는 '공동응모 공모'는 인천검단 1-A21-2블록(10년 857호)에 적용하며 이 또한 이달 중 설계공모 예정이다.

LH는 이와 함께 올해중 당선실적이 없는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공모도 시행할 계획이다. 청주동남 A-5블록(국민 440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공모를 시작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설계공모 다양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창의적 주택디자인 구현, 더불어 발전하는 설계풍토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안에 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LH 건설기술정보시스템 (http://cotis.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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