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ㆍ여진구 주연 ‘화이’, 10월9일 개봉 확정

입력 2013-09-1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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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김윤석(사진=쇼박스)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이하 화이)’의 개봉 일자가 확정됐다.

‘화이’의 배급사 쇼박스는 12일 ‘화이’를 10월9일 개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지구를 지켜라’ 이후 10년 만에 돌아온 장준환 감독의 신작 ‘화이’는 대표 연기파 배우 김윤석과 MBC ‘해를 품은달’, MBC ‘보고싶다’으로 활약을 펼친 배우 여진구가 뭉쳤다.

‘화이’는 5명의 범죄자 아버지를 둔 소년 화이(여진구 분)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범죄 집단의 냉혹한 리더 석태(김윤석 분), 한발의 총성 이후 모든 것이 바뀌어 버린 이들의 끝을 향해 치닫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영화이다.

이외에도 ‘화이’에는 조진웅, 장현성, 김성균, 박해준까지 카리스마있는 개성파 배우들이 총출동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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