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가 해양플랜트 분야 매출 증가 기대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성광벤드는 전일대비 1.97%(600원) 오른 3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 3만1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지난 2분기에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약 25%정도까지 상승하면서 고마진의 제품매출이 증가했다”며 “FLNG(Floating-LNG)를 중심으로 한 해양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전망이라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