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도시는 뉴욕…서울 34위

입력 2013-09-12 08:55 수정 2013-09-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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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이 세계 최고 도시에 선정됐다.

시장조사기관 입소스는 세계 24국 48개 도시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8%가 뉴욕을 최고 도시로 꼽았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은 9%의 응답률도 34위에 올랐다.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가 52%의 응답률로 뉴욕의 뒤를 이었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47%)는 4위였다.

가장 일하기 좋은 도시에서도 뉴욕은 30%의 응답률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아부다비와 홍콩 도쿄 런던 베이징이 2~5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7위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와 노르웨이 오슬로·스페인 마드리드와 같은 수준이었다.

살고 싶은 도시에서는 스위스 취리히가 1위를 차지했다. 시드니 런던 파리 뉴욕이 5위 안에 포함됐다. 서울은 29위였다.

로마 런던 시드니 아부다비 등은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시에 꼽혔다

서울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드와 함께 2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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