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개봉과 동시에 극장가 점령 ‘평일 37만명 입장’

입력 2013-09-12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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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 메인포스터(사진 = 쇼박스)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 제작 주피터필름, 배급 쇼박스)이 극장가를 평정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관상’은 개봉날인 11일 37만364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관상’의 이날 성적은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가 이끌었던 한국영화 전성기의 성적을 뛰어넘는 스코어이다. ‘관상’은 이날 2위를 기록한 ‘스파이’의 5만1712명과 무려 32만명의 표 차이를 기록했다. 또 개봉 후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내어준 적 없는 ‘스파이’의 주말 최다 흥행성적 35만3839명을 평일 뛰어넘었다.

영화계 관계자는 “‘관상’은 개봉 전 이미 71%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이 같은 흥행을 예고했다”고 귀띔했다.

‘관상’은 조선의 천재 관상가 내경(송강호)이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인 계유정난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등이 출연하며 ‘연애의 목적’, ‘우아한 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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