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쇼 화수분)
손진영이 조폭연기를 보여준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개그맨 서경석과 가수 손진영은 최근 진행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 녹화에서 응급실에 들이닥친 조폭 환자의 황당 에피소드를 주제로 열연을 펼쳤다. 서경석은 의사 역을 손진영은 조폭두목 역을 맡는다.
서경석은 "손진영의 조폭연기는 정말 리얼했다. 남다른 외모만큼이나 표정연기까지 진짜 조폭을 연상시키는 살벌함을 느낄 수 있었다" 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손진영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서경석 선배님께 대들어보겠냐" 고 말했다.
서경석과 손진영 두 콤비의 명연기는 12일 밤 11시 20분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