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3500가구 풀린다

입력 2013-09-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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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세곡2·내곡·마곡지구 등 청약 실시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3500여가구가 풀린다. 이로 인해 전세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수요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SH공사는 이달 중 ‘25차 장기전세주택’ 3565가구의 청약을 받는다.

공급 물량은 △세곡2지구 772가구 △내곡지구 529가구 △마곡지구 1462가구 △양재2단지 390가구 △신내3지구 368가구 등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59㎡가 2368가구로 가장 많고 84㎡ 1085가구, 101㎡ 38가구, 114㎡ 51가구 등이다.

이달 공급분은 올해 공급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데다 입지가 좋은 알짜 물량이 많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써브는 이들 지역이 인기가 많은 만큼 입주자 선정 기준도 복잡하기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은 사전에 본인과 가구원의 무주택 여부, 소득기준, 가점기준 등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 2월 SH공사의 23차 장기전세주택은 평균경쟁률 23.4 대 1, 지난 6월 24차 장기전세주택은 평균경쟁률 7.9 대 1로 1순위에 마감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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