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SK텔레콤과 손잡고 ‘스마트기기 보안 강화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SK텔레콤의 스마트 단말 보안관리 솔루션인 SSM과 IBM 엔터프라이즈급 리눅스(Linux) 서버 시스템인 IBM 파워 리눅스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솔루션은 △분실 도난 대비 △매체 기능제어 △앱 관리 등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보안 강화 기능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의 SSM은 모바일 업무 환경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SK텔레콤에서 자체 개발한 모바일 단말 보안 관리 솔루션.
SSM은 기업내 스마트 디바이스와 모바일 오피스, 스마트 워크의 안전한 사용환경 구축을 위한 보안과 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국정원 보안 적합성 심사를 통과한 국내 유일의 MDM 솔루션인 SKT SSM는 대용량 처리 구조와 안전한 설계구조를 갖고 있다.
스마트 기기에 설치되는 에이전트와 보안을 위한 릴레이 역할을 수행하는 게이트 웨이, 그리고 기업 내부망에 설치되어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서버로 구성돼 모든 통신 구간은 암호화된다.
또한 통합 관리 화면을 통해 다양한 실시간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기업 내 보안 정책에 따라 일괄적으로 보안 정책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모바일 기기 보안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고 각종 통계 및 리포트를 이용해 보안에 대한 연계 분석도 제공한다.
또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SK텔레콤의 고객센터를 활용해 기기 분실 및 도난 신고도 요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