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CJ물류회사와 물류거래를 중단했다는 소식에 한솔CSN이 상승세다.
10일 오전 11시17분 현재 한솔CSN은 전일대비 140원(4.13%) 상승한 353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멕시코지역 물류 물량을 맡고 있던 CJ대한통운과의 계약이 해지됐다고 전했다. 거래금액은 약 70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당시 CJ GLS에 맡아오던 3000억원 규모의 동남아지역 물류거래를 해지한 바 있다. 이로써 양사의 거래 해지금액은 3700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증시에서는 한솔CSN이 삼성이 CJ에 맡긴 물류거래를 한솔이 맡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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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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