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 실향민·이산가족과 망향경모제 행사

입력 2013-09-10 10: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NH농협금융은 10일 추석을 앞두고 임진각 망배단에서 실향민과 이산가족 120여명을 초청해 '망향경모제(望鄕敬慕祭)'를 가졌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경모제는 임종룡 농협금융회장의 인사말씀과 실향민 대표의 망향사 낭독에 이어 성균관전례연구위원회에서 주관한 합동 차례 순으로 한 시간 동안 계속되었다.

실향민들은 합동 차례를 마친 후 망향과 통일의 소망을 리본에 적어 떨리는 손으로 철조망에 묶고 대형 연에 리본을 매달아 북으로 날렸다. 또 오두산전망대를 방문해 갈 수 없는 북녘을 바라보며 함께 부둥켜 안고 실향의 아픔을 함께 했다.

임종룡 회장은 오는 9월 25일 이산가족 상봉이 재개되는 만큼 많은 실향민들이 그리운 고향 땅을 밟고 혈육을 만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사회공헌 1등 금융기관·행복을 채우는 금융을 위해 은행, 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사회책임 경영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21,000
    • +0.78%
    • 이더리움
    • 4,276,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7,100
    • -0.7%
    • 리플
    • 619
    • +0%
    • 솔라나
    • 198,100
    • -0.55%
    • 에이다
    • 518
    • +2.17%
    • 이오스
    • 728
    • +2.82%
    • 트론
    • 185
    • +0.54%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700
    • +0.68%
    • 체인링크
    • 18,250
    • +2.3%
    • 샌드박스
    • 428
    • +3.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