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 세계적 보안회사 이스라엘 '컴터치'와 손잡았다

입력 2013-09-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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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억5000만명 지키는 보안엔진 공급

지란지교소프트는 글로벌 보안 기업인 컴터치(Commtouch, 대표 Shlomi Yanai) 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통합 보안엔진 공급사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컴터치는 보안강국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안티바이러스, 안티스팸, 모바일 보안, 웹 보안 등의 통합 보안엔진을 보안 벤더사에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인 보안 엔진 개발 기업이다.

컴터치의 보안 엔진은 현재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체크포인트, 맥아피, 호스트웨이, 넷기어 등의 글로벌 기업에 공급돼 일 평균 3억5000만명의 전세계 사용자들을 각종 보안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다.

특히 안티바이러스 엔진은 Virus Bulletin, Westcoast lab, ICSA lab 인증을 모두 획득해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지난해부터 국내 벤더사에 컴터치의 보안 엔진을 공급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준비해왔다.

국내 보안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을 시작으로 안티바이러스 및 안티스팸, 모바일 보안 엔진을 제공 할 예정이며, SaaS 서비스 사업자 및 스토리지 서비스 사업자에게도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란지교소프트 오치영 대표는 “컴터치의 안티스팸, 안티바이러스 엔진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뛰어난 기술력을 갖고 있다” 면서 “컴터치 보안 엔진을 적용해 완성도 있는 제품을 개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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