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이혜숙에 통쾌한 독설 ‘시선집중’

입력 2013-09-08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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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방송화면 캡처)

‘금 나와라 뚝딱’ 한지혜, 이혜숙에 통쾌한 독설 ‘시선집중’

‘금 나와라 뚝딱’ 악녀 한지혜가 이혜숙에 통쾌한 독설을 날려 화제가 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45회에서는 장덕희(이혜숙 분)의 머리 위에 올라선 유나(한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순상(한진희 분)은 박현수(연정훈 분)의 생모 진숙(이경진 분)을 만나고 온 뒤 이번이 마지막으로 진실을 고백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에 박순상은 박현수 생모의 일에 장덕희가 관여한 사실이 없는지 추궁했다. 그러나 장덕희는 펄펄 뛰며 진숙을 향한 거침없는 독설을 쏟아냈다.

안방에서 박순상과 장덕희가 나누는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된 유나는 자리를 박차고 나온 장덕희를 향해 “어머니, 핸드폰 안 가지고 나오셨어요. 장난 전화가 하필 이럴 때 왔다가 아버님이 받으시면 어쩌려고 그러세요”라며 “제가 들어가서 가져다 드릴까요? 요즘 핸드폰을 신주단지 모시듯 하시면서…”라는 말로 장덕희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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