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당 월평균 생활비가 240만원 수준이며, 40~50대 전업주부가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네티즌들은 “내 월급은 평균 생활비도 안 된다”, “생활비 생각보다 많이 든다. 교육비, 관리비, 통신비, 경조사비, 보험료, 대출이자, 주유비… 매달 적자 아니면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불쌍하다” 등의 의견에 공감했다.
또 “전업주부가 소비를 주도하지만 개인 용돈은 가장 적네. 자식과 남편 위해서만 쓰는 돈…괜히 어머니께 죄송하다”, “40~50대 생활비가 많은 이유 따져보면 자녀교육비가 절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