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캠리, 미국 1위 지킨다”

입력 2013-09-0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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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 자동차업체 토요타가 미국 판매 1위인 캠리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밥 카터 토요타 미국 수석부대표는 “우리는 (캠리의 미국 시장 판매 1위 유지에) 열정적”이라면서 “중형세단 시장은 미국이 가장 크며 토요타가 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이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캠리는 지난 11년 연속 미국의 ‘톱’ 자리를 유지했으며 올들어 8월까지도 가장 잘 팔리는 중형세단이었다. 다만 올해 캠리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적었다.

캠리 판매량은 8월에 22% 증가했으며 지난 8개월 간 2.3% 늘었다.

에드문즈닷텀의 집계에 따르면 8월 캠리 1대당 평균 인센티브는 2560달러였다. 이는 업계 중형세단 평균인 2193달러를 웃도는 것이다.

카터 부대표는 “우리의 인센티브는 토요타의 과거 평균보다 많지만 경쟁업체들보다는 낮다”면서 “캠리가 1위를 유지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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