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정은지에 “어쩔 수 없이 고백한 것 아냐”

입력 2013-09-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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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정은지(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박형식이 정은지에 호감을 다시금 드러냈다.

박형식은 5일 방송된 MBC ‘화수분’에서 이상형으로 삼았던 정은지를 눈 앞에 두고 재차 마음을 표출했다.

정준하는 방송 이후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박형식 질투, 에이핑크 정은지’가 화제가 됐다고 언급했다. 정은지는 “(러브라인) 다 봤다, 오빠가 몰고가는 것, 어쩔 수 없이 대답하는 것 다 봤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식은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 어쩔 수 없는 것 아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경석은 “고백한 것이냐”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정준하는 “이번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는 ‘정은지, 박형식 받아들이다’인 것이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박형식은 지난 방송에서 정은지를 이상형으로 꼽자마자, 다음 녹화에 섭외한 작가진에게 놀라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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