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차량 통합관리 단말기 ‘에코가디언’ 개발

입력 2013-09-05 1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은 차량 운행정보와 적재함 온습도 뿐 아니라 연료소모량까지 하나의 기기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단말기 ‘에코가디언(Eco-Guardian)’을 개발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의 통합단말기 성능 적합성 심사까지 완료한 에코가디언은 지난해 7월 CJ대한통운이 개발한 디지털 운행기록계 ‘쿨가디언-타코’에 차량의 연료소모량 측정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량통합관제시스템이다.

에코가디언을 통해 운전자는 차량의 운행기록과 적재함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급제동 및 가속 횟수, 도착지 이외의 지점에서 적재함의 문열림 정보, GPS를 이용한 차량위치 정보, 연료소모량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보를 하나의 기기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와이파이, 불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기술 채택으로 중량측정 센서, 모바일 디바이스 연동이 용이하여 확장성이 매우 높다.

박병수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장은 “에코가디언은 화물차량의 위치, 상태, 연료소모량, 적재함의 보안까지 관제가 가능한 All-in-One 시스템으로 현장에 적용되면 유해가스 배출을 줄여 녹색물류를 실현하고, 실시간 온습도 관제를 통해 안전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년 전에도 태풍 '종다리' 왔다고?…이번에도 '최악 더위' 몰고 올까 [이슈크래커]
  • 드림콘서트 30주년…그 시절 치열했던 팬덤 신경전 [요즘, 이거]
  • 사라진 장원삼…독립리그와의 재대결, 고전한 '최강야구' 직관 결과는?
  • 단독 외국인 유학생 절반 "한국 취업·정주 지원 필요"…서열·경쟁문화 "부정적" [K-이공계 유학생을 잡아라]
  • 증시 떠나는 지친 개미…투자자예탁금·빚투 대신 ‘CMA·MMF’ 쏠리네
  • ‘전세사기특별법’ 합의...여야 민생법안 처리 속전속결[종합]
  • 잭슨홀 미팅, 어느 때보다 의견 갈릴 듯…투자 불확실성 최고조
  • '14경기 강행군' 신유빈, 결국 어깨 부상…한 달 휴식키로
  • 오늘의 상승종목

  • 08.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08,000
    • -0.08%
    • 이더리움
    • 3,525,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457,900
    • -0.5%
    • 리플
    • 811
    • +0.75%
    • 솔라나
    • 194,400
    • -2.02%
    • 에이다
    • 464
    • +1.09%
    • 이오스
    • 668
    • -0.45%
    • 트론
    • 207
    • +7.81%
    • 스텔라루멘
    • 132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900
    • -0.09%
    • 체인링크
    • 13,860
    • +0.07%
    • 샌드박스
    • 354
    • +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