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시리아 공습 가능성 관망세에 소폭 상승

입력 2013-09-05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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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4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의 시리아 군사개입 결의안 표결을 앞두고 관망하는 분위기가 커졌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9% 상승한 302.34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FTSE100지수는 0.10% 오른 6474.74를 기록했으며 프랑스 CAC40지수는 3980.42로 0.16% 상승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0.19% 오른 8195.92로 장을 마쳤다.

미국 상원 외교위는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을 90일 이내로 제한하고 지상군 투입을 금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마련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통해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이 확인된다면 러시아도 군사공격을 승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 장 마감 후 실시된 표결에서 미국 상원 외교위는 천성 10표 반대 7표로 시리아 개입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결의안은 오는 9일 열릴 상원 전체회의에서 심의를 거쳐 표결에 부쳐질 전망이다.

특징종목으로는 보다폰이 2.2% 급등했다.

이탈리아 최대 방산업체 핀메카니카는 발전소 건설 자회사인 안살도에네르기아 다수 지분을 두산중공업에 매각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3.6% 뛰었다.

스웨덴 SAS그룹은 실적 호조에 10%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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