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일 시청 신청사 기획상황실에서 안전행정부와 함께 '정부3.0 실천 결의대회'를 연다.
정부3.0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부천 간 칸막이를 없애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창조경제를 지원한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결의대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박찬우 안전행정부 제1차관, 실·본부·국장 등이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국민과 시민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구분 없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정부3.0은 서울시가 시민 중심의 시정을 재천명하고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