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엑스씨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NCM Lab 3.0의 첫 번째 워크숍으로 미디어 아티스트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최태윤과 함께하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그가 설립을 준비 중인 뉴욕에 위치한 ‘시적연산학교(School for Poetic Computation)’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요소인 메모리(memory)와 가산기(adder)를 트랜지스터(transistor)와 논리 회로(logic gate)를 활용해 빵판(breadboard) 위에 직접 만들어 보면서,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상상력과 실험이 컴퓨터의 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었는지를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컴퓨터는 IT에 관심이 많은 성인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넥슨컴퓨터박물관 3층 NCM Lab 3.0에서 5~6일 양일간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하루 4시간씩 총 8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