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제작보고회 크롭티 패션, 이윤지와 비교하니… '극과 극'

▲사진=뉴시스/이투데이

배우 정유미의 제작발표회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윤지와 패션 대결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깡철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유미는 선명한 파란색의 크롭 니트와 검은색 플레어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앞서 이윤지는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제작발표회에서 파격적인 크롭티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이윤지는 흰색 계통의 씨스루 크롭티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장악했다.

배를 살짝 가리는 길이감의 크롭티 패션을 선택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선보였다. 정유미는 스커트로 배를 가린 반면 이윤지는 배를 그대로 드러내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정유미 제작보고회 패션 좀더 과감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정유미 제작보고회 패션은 단정하고 이윤지 제작발표회 패션은 섹시하네" "정유미 이윤지 둘 다 정말 예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