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아빠 어디가’ 아이들이 신나는 축구시합을 벌였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무인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다섯 가족들의 열띤 축구대결이 펼쳤다. 승리 가족에게는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모두 승부욕이 발동했다.
그러나 전직 축구 국가대표 출신인 송종국이 어느 팀에 포함 되냐가 관건이었다. 송종국 아빠와 같은 편이 된 팀은 경기 초반,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대결에 임했지만 경기 내용은 예상 밖이었다. 당시 모두 땀을 뻘뻘 흘리며 축구공에 집중 해 골문을 뚫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회는 아이들에게 찾아왔다. 아이들의 활약에 따라 깜짝 선물을 받을 수 있냐 없냐가 결정되는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