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입력 2013-09-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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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서울 올림픽공원서 채용설명회 'K-Talk' 개최

기아자동차가 3일 신개념 채용설명회 ‘K-Talk’를 시작으로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3년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에 한해 지원 할 수 있다.

2일부터 10일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영어면접 포함), 신체검사의 순서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를 직무 성격에 따라 K, I, A 인재군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맞춤 전형을 실시한다.

구체적으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중요한 상품,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은 ‘K(Kreative) 인재군’ △현장과의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생산기술, 생산공장, 품질, 구매 부문은 ‘I(Interactive) 인재군' △상황 대응 능력과 문제 해결력이 중요한 경영지원, 재경, 홍보, IT 부문 등은 ‘A(Advanturous) 인재군'으로 분류해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기아차가 스펙 위주의 기존 채용 방식에서 벗어나 열정과 창의성, 끼를 갖춘 지원자를 발굴하기 위해 도입한 신개념 채용방식인 '커리어 투어(Kareer Tour)'가 처음 적용된다.

기아차는 3일과 4일 이틀 동안 올림픽공원 K아트홀(서울 송파구 소재)에서 신개념 채용설명회 'K-Talk'를 개최한다.

'K-Talk'는 채용 관련 설명회와 박람회가 결합된 기아차의 차별화 된 채용 이벤트다.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지원서 작성에서 면접에 이르기까지 지원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열린 채용의 장이다.

'K-Talk'는 △'3분 스피치' △'공개 모의 면접' △ '릴레이 강연' △ '드라이빙 상담' 등 으로 구성된다.

한편, 기아차는 이번 채용 과정 중 서류전형에서 자기소개서만으로 일정 비율 지원자를 선발하는 등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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