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상반기 결산]코스닥 순이익 1위 ‘CJ오쇼핑’ …꼴지는 ‘오성엘에스티’

입력 2013-08-30 20:05 수정 2013-09-02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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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기준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을 가장 많이 기록한 코스닥 상장사는 CJ오쇼핑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오성엘에스티는 가장 많은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CJ오쇼핑은 연결 기준 상반기 당기순이익 780억900만원을 기록해 1위 자리에 올랐다. CJ오쇼핑은 영업이익도 가장 많이 거둔 것으로 나타나 2관왕을 차지했다.

2위는 동서로 746억8900만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동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80% 순이익이 증가했다. 3위는 코스닥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배디 -17.44% 감소한 692억8600만원을 기록했다.

4위는 GS홈쇼핑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46.96% 늘어난 629억2600만원, 5위는 성우하이텍으로 -45.07% 감소한 604억7900만원을 기록했다.

홈쇼핑주인 CJ오쇼핑과 GS홈쇼핑은 영업이익 5위권에 포함된데 이어 순이익에서도 5위권안에 포진됐다.

이어 파트론(575억7700만원), 성광벤드(391억4300만원), 솔브레인(396억1600만원), 네오위즈홀딩스(378억4400만원), 다음(369억2500만원) 순이다.

반면 오성엘에스티는 상반기 278억64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해 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가장 많은 적자를 기록했다. 오성엘에스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어 2년 연속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2위는 서희건설로 273옥7100만원의 순손실을 거뒀고 3위 백산OPC는 214억2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엠에스오토텍과 사파이어테크놀로지로 각각 207억5100만원, 185억4000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STS반도체(-176억8600만원), SKC솔믹스(-175억9600만원), 신양(-171억3000만원), 유니슨(-162억700만원), 동양시멘트(-148억7200만원) 순이다.

특히 순손실을 기록한 상위 10개사가운데 STS반도체와 신양을 제외한 8개종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어 적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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