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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오른쪽 네번째)이 30일 전남본부를 방문해 태풍으로 인한 정전 피해 예방을 임직원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사진=한전 제공)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전남지역 정전 발생시 신속한 복구를 위해 다른 지역의 인력과 장비도 긴급 대기시키도록 지시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태풍에 대비해 정전복구에 시간이 걸리는 섬과 벽지 등 90여곳에 760명을 사전 배치했다.
또한 조 사장은 이날 나주 본사 신사옥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전은 내년 11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 인원은 약 1400명, 사옥규모는 연면적 약 9만9000㎡에 지상 31층으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34%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