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셀트리온, 외인·기관 ‘매도’ 시총 4조원대로 뚝

입력 2013-08-30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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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2종목, 코스닥시장 7종목 등 총 9개 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먼저 코스닥시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7900원(-14.91%) 급락한 4만5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은 998만4975주이며 하한가 잔량은 34만953주다.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물량이 유입됐다.

셀트리온은 이날 하한가로 시가총액 4조5327억원을 기록해 한달여만에 시가총액이 5조원 밑으로 내려갔다. 주가 역시 지난 7월18일 이후 처음으로 4만원대로 내려 앉았다.

이날 오전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6%대의 하락세를 기록했던 셀트리온은 오후들어 낙폭이 확대되면서 하한가로 무너져 내렸다.

셀트리온의 영향으로 셀트리온제약 역시 2050원(-14.80%) 내린 1만1800원에 장을 마쳤다.

NHN엔터는 전일보다 1만9000원(-14.90%) 내린 10만850원에 장을 마감하며 분할 상장후 이틀째 하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NAVER와 NHN엔터테인먼트는 NHN이 0.68 대 0.32의 비율로 기업 분할을 한 회사로 지난 29일 재상장돼 매매거래를 시작했다.

태산엘시디는 감사의견 거절 소식에 585원(-14.96%) 급락한 3325원에 장을 마감하며 이틀째 급락했다.

지난 28일 태산엘시디는 올해 반기보고서 상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나왔다고 공시했다.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과 이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이다. 태산엘시디는 상반기 영업손실 127억원, 순손실 212억원을 기록했다. 자본잠식률은 157.7%다.

우리이티아이는 거래정지 해소에도 불구하고 555원(-15.00%) 하락한 3145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최근 분기 매출액 3억원 미만을 이유로 오전 10시50분부터 우리이티아이의 거래를 정지했다. 그러나 이날 장후 회사측이분기보고서에서 매출액을 6억4600만원으로 정정해 이날부터 거래가 재개됐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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