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이서진이 대만 출국 전 또 한 번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속았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 여행을 앞두고 공항에 도착한 이서진이 갑자기 나타난 소녀시대 써니를 만나 소원을 성취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자신의 이상형이 써니임을 공공연히 밝혀 왔던 이서진은 유럽 편 출국 당시, 할배들과의 배낭여행이 아닌 써니와의 미술여행으로 속인 제작진의 꾐에 빠져 몰래카메라에 속은 바 있다. 이번에도 이서진은 예상치 못한 써니의 등장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것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써니의 매력에 녹아 버린 할배들의 ‘써니 앓이’가 공개된다. 가이드 서진 없이 대만에서의 본격적인 항해를 준비하는 ‘구야호’의 선장 신구와 박근형, 백일섭의 ‘진짜 배낭여행’도 선보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