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영웅 온라인’, 유저간 대전 활성화 ‘혈겁시스템’ 업데이트

입력 2013-08-3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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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자사가 서비스 중인 정통무협 MMORPG ‘영웅 온라인’에서 유저간 전투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혈겁시스템’ 개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영웅 온라인은 유저간 대전 시스템인 혈겁시스템의 이번 개편을 통해 어느 지역에서나 유저간 대전이 가능하도록 게임 내 모든 지역을 분쟁 지역으로 변경했다.

또 정파와 사파 간에만 유저간 대전(PvP)이 가능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같은 세력끼리의 유저간 공격이 가능해져 높은 자유도의 전투 재미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2명의 유저가 동의 하에 진행하는 ‘대련’, 사냥터에서 상대 세력을 공격하는 ‘자유’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전투 방식에서 같은 세력을 공격하는 ‘강제’, 강제 PvP를 당할 시 해당 캐릭터를 공격하는 ‘반격’ 등 총 2가지의 방식이 추가됐다.

강제 PvP를 가한 유저는 범죄자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 동안 캐릭터 능력치가 하락하고 세력에 관계 없이 공격을 받을 수 있으며, 공격을 당한 유저는 해당 캐릭터를 반격할 수도 있다.

또, PvP로 사망할 경우 공격을 가한 상대방의 캐릭터명이 자동으로 저장되는 ‘복수 시스템’이 추가돼 부활 이후 상대 캐릭터가 위치한 장소에 찾아가 철저한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

분쟁 지역에서 상대 세력을 제거하면 명성치를 제공하고, 명성치 순위에 따라 별도의 칭호가 부여되도록 ‘명예 시스템’도 새롭게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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