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가 최근 야구선수 강민호에게 충격적인 말을 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민아는 MBC '세바퀴' 녹화에 참석한 자리에서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 선수에게 전화해 '다짜고짜 스피드퀴즈' 문제를 출제했다.
또 이날 김민아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강민호를 언급했다. 이에 대해 강민호는 "친하다는 이유로 제 이름을 자꾸 거론했다. 그만 했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민아 누나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민아는 1983년생으로 8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17살 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포기한 후 2007년 MBC ESP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민아 아나운서에 대해 네티즌은 "김민아, 이상형이 강민호? 안어울린다", "김민아, 예쁘다', "김민아, 강민호 선수랑 어떻게 아는 사이지?", "김민아, 왜 강민호가 이상형이지?", "김민아, 구하라 보다 더 이뻐요"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