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임신·출산 대체직 대한 정규직 특별채용 도입

입력 2013-08-30 09:37 수정 2013-08-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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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직 특채로 발탁된 김애경씨
▲정규직 특채로 발탁된 안수진씨

NH농협은행은 여직원들의 임신·출산에 따른 임시 대체직도 성과가 우수할 경우 정규직 전환 기회를 주는 특별 채용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3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특채제도 도입은 신충식 행장의 성과중심 인사를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500명에 달하는 산전후대체직이 향후 성과에 따라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얻게 됐다.

첫 번째 수혜자로는 2012년 리테일메리트 연도대상 수상자인 안수진씨(경남 진해)와 2012년 NH카드채움대상 수상자인 김애경씨(경기 이천시) 등 2명이 선정됐다. 두 사람은 계약기간 종료로 이미 퇴직한 상태였으나, 우수직원에 대한 우대방침에 따라 다시 정규직으로 농협은행에 근무하게 됐다.

이 중 안씨는 현재 남편과 두 자녀를 둔 평범한 주부이지만, 사업추진 수완이 탁월해 지역내 모든 사무소장이 함께 근무하길 희망할 만큼 우수한 직원으로 꼽혀왔다. 또한 김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카드세일즈에 재도전해 카드세일즈왕인 NH카드채움대상 대상에 도전하겠다는 적극적인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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