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측, '꽃보다할배' 유사논란 해명 "본질부터 달라…내면에 집중"

입력 2013-08-2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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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마마도’가 ‘꽃할배’와 유사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KBS ‘마마도’ 제작진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tvN ‘꽃보다 할배’와 비슷한 포맷으로 논란된 것에 대해 차별점을 강조하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마마도’측은 “‘마마도’는 중년 배우들이 여행을 떠나며 예능감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며, ‘마마도’의 여정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다”며 “그 속에서 여배우들이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진솔함, 그녀들의 연기 내공보다 빛나는 인생 내공이 바탕이 된 인생의 스토리텔링 등을 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녹여낸다. 보다 내면에 집중하는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는 점에서 ‘꽃보다 할배’와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마도’는 지금껏 봐왔던 남성 위주의 예능들과는 겉포장부터가 다르다. 남자가 아닌 여자가 주축이 되는 예능이라는 점, 또한 전문 예능인이 아닌 모두 중년 여배우들이라는 점이 다르다”며 “단순히 웃음과 오락을 위함이 아니라 누군가의 평범한 엄마인 여배우들이 그동안의 삶에서 쌓은 연륜을 바탕으로 들려주는 인생의 스토리텔링을 프로그램의 주된 콘셉트로 정했다는 점에서 ‘마마도’는 뻔한 예능의 패턴을 비껴간다”고 강조했다.

‘마마도’는 김영옥(77), 김용림(74), 김수미(65), 이효춘(64) 등 평균 연기경력 약 50년의 베테랑 대한민국을 대표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마마도’는 29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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