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NH농협카드 고객과 함께 하는 독도탐방’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를 돌아보고 독도를 이해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27~30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탐방에는 경희대학교 국제연구원 교수진과 이벤트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의 고객이 함께 참여했다. 농협카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새’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경희대 윤무부 명예교수와 토론시간도 가졌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독도와 관련된 새롭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카드는 지난해 8월 고객들의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부분을 독도사랑 기금으로 적립한 금액 가운데 5000만원을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