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글로벌 청년 창업 멘토링 및 창업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 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기업가, 과학자, 투자자를 강연자로 초청해 글로벌 창업과 마케팅, 기술 및 투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벤처캐피탈(VC)을 비롯한 국내외 멘토단 22명과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1대 1 창업 투자 상담회도 열렸다.
앞서 지난달에는 국내 성공 벤처인 및 투자자, 해외 한인기업가, 재외 한인과학자 등 1만7215명으로 구성된 ‘청년창업 멘토링 서포터즈’가 출범하기도 했다.
중기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청년창업 멘토링 서포터즈에 소속된 멘토의 전문분야(글로벌 창업, 마케팅, 기술, 투자 등)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예비) 창업기업과 멘토 간의 1대 1 멘토링 시스템 및 창업상담회 등을 상시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창업, 투자유치,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