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아라 취업] 기아자동차만의 NEW 채용홍보 ‘K-TALK’

입력 2013-08-2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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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투어’통해 스펙 아닌 열정으로 인재 모집

기아자동차가 자사에 입사를 희망하는 대졸 입사지원자를 위해 특별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아차는 오는 9월 3~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채용설명회와 잡페어를 결합한 새로운 채용홍보인 ‘K-TALK’를 진행한다.

시간대별로 프로그램 소개 및 채용설명과 3분 스피치, 릴레이강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아차 취업과 관련한 내용을 상세히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3분 스피치는 희망자 중 선정된 일정 사람이 행사 당일 공개석상에서 자유주제로 발표하는 것으로, 우수 발표자는 올해 하반기 대졸공채 서류전형이 면제된다. 또 기아차 임직원들이 기아차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와 채용TIP를 릴레이식으로 소개하는 릴레이 강연도 진행될 계획이다. 상시적으로는 직무·자기소개서를 상담해주는 드라이빙 상담과 입사 성공기를 들려주는 신입사원 상담 등 두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앞서 기아차는 지원서 작성부터 합격까지 기아차 입사 ‘과정’을 하나의 ‘여행’으로 표현한 채용 프로그램‘커리어 투어’를 소개했다. 커리어투어는 서류전형의 일정 비율을 스펙과 무관하게 자기소개서만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또 자동차 파워블로거나 자동차 경진대회에 입상한 이력이 있는 자동차 마니아, 교통사고 유자녀 등 주제별로 자격요건을 충족시키면 지원이 가능한 ‘스카우트-케이’를 새롭게 도입했다. 기아차 2013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입사희망자는 채용 사이트(recruit.ki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기아차는 현재 경력사원을 4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산업안전, 마케팅, 해외영업, 인사, 정보기술, 안전환경, 총무 등이다. 국내외 정규대학 학사 이상 학위소지자여야 한다. 단 안전환경의 응급구조 직무는 전문학사 이상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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