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원·달러 환율 3.6원 오른 1116.3원

입력 2013-08-2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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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오른 달러당 1116.3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2.1원 오른 달러당 1114.8원에 출발했다.

인도 루피화가 폭락하는 등 아시아 국가 통화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자 미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또 전날 밤 미국과 유럽의 증시에서 주가가 하락하면서 아시아 증시로 여파가 이어진 것도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미국이 최근 시리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것도 달러화 강세에 영향을 미쳤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시리아 리스크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로 환율은 상승했으나 수출업체 월말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1117원선에서 막히며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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